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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.
어제, 오늘 나는 두 가지 결심을 했다.
첫째, 상스러운 접미사 쓰지 않기
평소에 나는 과장된 어휘를 꽤 많이 쓰는 편이다. 예를 들어 '개크다.', '개쩐다.', '빡쳤나봐.' 등. 웃기기도 하고 뭐랄까 '매우'의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해서 즐겨 썼는데 요즘들어 참 상스러운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 나이를 먹은 것일까. 마치 중학생 때 비속어를 난무하다 으른이 되면서 쓰지 않게된 것처럼...?
둘째는 '정보관리기술사'를 따겠다는 결심이다.
원래는 내년에 따야지! 생각했는데, 지원 자격이 기사 취득 후 4년 경력이다보니 내년에는 필기에 붙어도 경력때문에 안될 것 같고... 차근차근 공부 후 내년 8월 시험부터 도전해서 25년에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도전해보려한다. (그 사이에 기준이 3년으로 완화되어서 내년에 바로 해치울 수 있으면 더 좋고!) 기술사에 도전하려는 이유는 본업 외 부수입에 대한 열망과 아마도 근간의 미래에 생길 육아로 인한 일시적 경력 단절을 한큐에 메꾸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다.
그리하여 이 블로그를 한동안은 정보관리기술사 공부용으로 활용하고자 한다. 야심차게 시작한 기술블로그이지만 좀처럼 수익화가 되지 않아 흥미를 잃고 네이버 블로그 운영에만 매진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활활 타오르길... ❤️🔥
fi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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